핼러윈 사고 막는다… 이태원에 안전요원 4200명 배치, CCTV 인파 감지
||2024.10.23
||2024.10.23
서울시는 핼러윈 기간 이태원에 안전 요원 4200명을 배치해 사고에 대비한다고 23일 밝혔다. 사람이 몰리는 지역은 인파 감지 폐쇄회로(CC)TV를 설치한다. CCTV로 인파 밀집과 이상 징후를 감지해 서울시, 소방, 경찰 등에 상황을 전달한다.
시는 핼러윈 중점 안전 관리 기간(10월 25일~11월 3일) 특별 대책을 시행한다. 중점 관리 지역 8곳(이태원·홍대·성수동·건대·강남역·압구정·명동·익선동)과 나머지 지역 7곳(왕십리역·신촌·발산역·문래동·신림역·샤로수길·논현역)을 더해 총 15곳을 인파 밀집 예상 지역으로 관리한다.
이태원 등 중점 관리 지역 8곳은 핼러윈 직전(10월 25~27일) 합동 순찰을 하고 위험 시설물을 정비한다. 이태원은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 하차 인원을 기준으로 혼잡도(주의·경계·심각)에 따라 인파 관리 대책을 가동한다. 이태원 세계 문화 거리와 퀴논길은 혼잡도가 경계 이상일 경우 인파 유입을 차단하고 입구와 출구를 분리한다.
홍대는 관광 특구 레드로드에 재난 문자 전광판을 설치해 혼잡 정보를 제공한다. 건대 맛의 거리는 인파 밀집을 24시간 모니터링한다. 지하철 무정차 통과, 위험 경보, 재난 문자 발송 등으로 인파를 분산한다.
시는 인파 밀집 예상 지역에 안전 펜스를 설치하고 교통을 통제한다. 합동 현장 상황실, 재난 안전 상황실을 운영한다.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안전 관리를 빈틈없이 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