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째 쓱데이 맞이한 신세계그룹 "올해 10일간 매출 목표 1조9000억원"
||2024.10.24
||2024.10.24
신세계그룹은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하는 ‘2024 대한민국 쓱데이’ 매출 목표를 1조9000억원으로 잡았다고 24일 밝혔다. 신세계그룹이 계열사별로 진행하던 행사를 통합해 규모와 혜택까지 확대한 쓱데이는 올해로 5회째다.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지난해 쓱데이 행사 매출은 1조7000억원이다. 구매객도 3200만명에 달한다. 1~4회 쓱데이 누적 매출은 3조8600억원이다. 이에 신세계그룹은 쓱데이 누적 매출의 절반에 해당하는 1조9000억원을 이번 쓱데이 매출 목표로 정했다.
앞서 신세계그룹은 2020년과 2021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온라인 행사를 강화해 쓱데이를 진행했다. 2022년에는 이태원 참사의 아픔을 나누고자 쓱데이 행사를 취소하기도 했다.
특히 쓱데이가 이른바 ‘대한민국 최대 쇼핑 축제’로 자리매김하게 된 배경엔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그룹 간 시너지 효과 덕분이라는 게 신세계그룹의 설명이다. 대표적인 예가 스타필드 코엑스에서 SS닷컴 라이브 방송을 통해 조선호텔 숙박권을 특가에 판매하는 것이다. 또 이마트를 중심으로 먹거리부터 생활용품 중심의 초저가·원 플러스 원(1+1) 판매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그룹은 올해 쓱데이를 지난해보다 3일 늘려 열흘간 진행할 예정이다.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위해 두 번의 주말이 포함되도록 한 것이다. 쓱데이 행사는 첫 주말인 내달 1일부터 3일에는 이마트 중심으로 진행되고, 두 번째 주말인 8일부터 10일에는 백화점 중심의 특가 행사가 열린다. SSG닷컴과 G마켓 등 이커머스(전자 상거래) 부문과 스타벅스, 신세계까사, 조선호텔 등 오프라인 부문도 역대급 혜택의 행사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신세계그룹은 쓱데이를 통해 온·오프라인의 모든 공간에서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즐거움을 드리고자 한다”며 “그룹사의 역량을 총동원해 ‘국가대표 쇼핑 축제’라는 말에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