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라면 ‘공짜’로 먹는 축제 열린다…일정·장소는?
||2024.10.24
||2024.10.24
세계 라면을 무료로 맛볼 수 있는 축제가 열려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경북 구미시 구미역, 금오산 잔디광장, 문화로, 금리단길 일원에서 라면축제가 펼쳐진다.
해당 축제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인 농심 구미 라면공장에서 만든 라면을 비롯해 다양한 종류의 이색 라면을 만나볼 수 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선정된 구미 대표 맛집 15곳을 비롯해 전국라면 맛집 3개팀, 아시아누들 4팀, 우리쌀밥 1팀 등이 이번 축제에 참여해 '라면 레스토랑'을 운영한다.
특히 아시아누들팀은 무료 시식 이벤트를 진행해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축제 참여자들은 일본,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현지 요리사가 직접 만드는 라면들을 공짜로 먹어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라면과 구미의 테마로 구성된 다양한 팝업스토어와 여러 종류의 라면을 구입할 수 있는 라면슈퍼마켓 부스도 차려져 볼거리가 풍성할 예정이다.
축제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구미라면축제' 공식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네티즌들은 "라면축제가 있다니 가보고 싶다", "라면 종류 너무 다양하네. 먹으러 가야지", "가족 나들이로 딱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