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 3분기 영업익 1199억… 고수익 선종 힘입어 58% 증가
||2024.10.24
||2024.10.24
삼성중공업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119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조3229억원으로 전년 대비 14.7%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100.6% 증가한 714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영업이익 증가세에 대해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 등 고수익 선종 비중 확대에 힘입은 결과다”고 말했다.
삼성중공업은 현재까지 54억달러(24척) 규모를 수주해 연간 수주 목표액 97억달러의 56%를 확보했다. 현재 친환경 컨테이너선, LNG운반선, FLNG 등 다수 프로젝트의 수주 협상을 진행하고 있어 연간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연초 제시한 가이던스인 매출 9조7000억원, 영업이익 4000억원 달성을 향해 순항 중이다”며 “남은 기간도 고부가치선 중심의 선별 수주 전략을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성은 기자 selee@chosunbiz.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