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신유빈, 숙적 두호이켐 넘었다...WTT 몽펠리에 8강 진출
||2024.10.25
||2024.10.25
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숙적 두호이켐(홍콩)을 상대로 첫 승리를 거뒀다.
세계 랭킹 9위 신유빈은 25일(한국시간) 프랑스 몽펠리에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몽펠리에 2024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두호이켐(38위)에게 3-2(9-11 9-11 11-7 11-3 11-9) 대역전승을 거뒀다.
첫 두 세트를 내리 내줬지만 3세트에서 6연속 득점으로 반전의 계기를 마련하더니 기세를 몰아 4세트에서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다.
마지막 세트에서 9-6으로 앞서던 신유빈은 내리 3실점 해 동점을 허용했으나 집중력을 발휘해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지었다.
신유빈은 두호이켐을 상대로 이전까지 3전 전패를 당했었다.
3전 4기 끝에 두호이켐에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오른 신유빈은 하리모토 미와(7위·일본)-아드리아나 디아스(13위·푸에르토리코) 승자와 준결승 진출 길목에서 맞붙는다.
남자 단식에서는 오준성(31위·미래에셋증권)이 이날 오후 16강에서 린스동(2위·중국)을 상대로 8강 진출에 도전한다.
한편 여자 단식 전지희(16위·미래에셋증권), 주천희(23위·삼성생명), 서효원(20위·한국마사회), 남자 단식 안재현(24위), 임종훈(30위·이상 한국거래소), 조대성(20위·삼성생명)은 32강에서 탈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