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원주민재정착위, 원주민 재정착 사업 가시적 성과 ‘눈길’
||2024.10.27
||2024.10.27
하남 교산지구원주민재정착위원회가 추진하는 원주민 재정착 대안과 명품 신도시 조성을 위한 성과물이 나오고 있어 눈길을 끈다.
현재 원주민재정착위는 국토교통부와 LH, 하남시와 협의해 이주자택지(점포겸용) 대상자 조합 공동주택사업 추진 등에 나서고 있다.
원주민재정착위는 최근 사무실 이전 개소식 및 사업 설명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공유했다.
원주민재정착위에 따르면 현재 원주민들은 이택 배정 후 상가주택 건축, 계약금 납부 후 전매, 이택 아파트 특별공급 등의 방안을 선택해야 한다.
특히 현행 방식의 이택은 토지공급가와 건축비, 취·등록세, 설계비 등에 수십억 원에 달하는 막대한 재원이 필요한데다 주차 부족, 상가 공실 등으로 수익성이 떨어지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원주민재정착위는 원주민의 재정작을 돕고, 명품 교산 신도시 조성을 위해 이택 대상자를 대상으로 조합을 구성, 공동주택 건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실제로 원주민재정착위는 국토부·LH·하남시와 협의해 이택 대상자가 조합을 구성하면 공동주택용지를 공급할 수 있다는 공문을 받은 상태다.
또 이택 공급 면적, 공급가, 단지의 세대수를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준용 위원장은 “현재의 이택 방식은 적용된 지 30년이 넘은 후진적 제도로, 경제 트렌드나 에 도시계획 측면에서 주거 트렌드에 맞지 않아 수용주민들의 재정을 위한 전향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라며 “명품 신도시 조성과 원주민 재정착을 위한 현실적 반영을 위해 앞으로 같은 고민을 하는 이택 원주민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무실 이전 개소식 및 사업 설명회에는 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과 최훈종 도시건설위원장, 임희도 자치행정위원장, 박선미 윤리특별위원장, 강병덕 더불어민주당 하남갑 수석부위원장 등 5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글·사진 이종철 기자 jclee@incheon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