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이’ 이세영, 김태리에 조언 "죽어라고 노력해야 정은채 그림자라도 밟을 것"
||2024.10.27
||2024.10.27
'정년이' 이세영이 김태리에게 의미 깊은 조언을 했다.
2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연출 정지인/극본 최효비/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N, 매니지먼트mmm, 앤피오엔터테인먼트)에서는 백도앵(이세영 분)의 충고를 받는 윤정년(김태리 분) 모습이 나왔다.
이날 윤정년은 백도앵 앞에서 공연 연습한 걸 보여줬고, 백도앵은 "진짜 감정이 느껴지지 않아. 거기다가 톤이 어설프게 하이톤이야. 목소리톤부터가 너무 높고 불안정해"라고 했다.
백도앵은 "군졸 역은 남자잖아. 무대 위에서 네 연기를 보면 누가 봐도 남자구나 알 수 있어야지"라고 했다.
윤정년은 "옥경(정은채 분) 선배는 너무 남자라는 거 의식하지 말고 연기하라고"라고 했고, 백도앵은 "그거야 옥경 선배가 남역 연기 타고난 천재니까 그러는 거고. 옥경 선배야 의식하지 않고 연기해도 이미 여자의 마음을 흔드는 남자를 연기할 줄 알지만 넌 아직 그 정도가 아니잖아"라고 했다.
백도앵은 "죽어라고 노력해야 옥경 선배 그림자라도 밟아볼 수 있을 거야"라며 "열심히 연습해, 나처럼 밀려나고 싶지 않으려면"라고 했다.
백도앵은 "나 오디션 볼 때부터 떨어질 거 알고 있었어. 내 소리 실력으로는 영서(신예은 분)를 이길 수가 없거든. 연기나 춤으로 소리 부족한 걸 잘 메꾸고 있었던 거지"라며 "노력만으로는 타고난 재능을 따라잡는 데 한계가 있어. 그게 냉정한 예인의 세계인 거다"라고 했다.
사진=tvN 토일드라마 '정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