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자전거 대회서 3명 사상
||2024.10.29
||2024.10.29
여주에서 열린 자전거 대회 중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7일 여주시 신륵사에서 940여명이 참가한 '2024년 세종대왕 한글사랑 자전거 랠리 대회'가 개최됐다.
여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여주시자전거연맹이 주관해 열린 이번 대회는 여주시 신륵사를 출발해 여주시 일원을 도는 약74㎞ 코스에서 열렸다.
28일 여주경찰서와 체육회관계자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30분쯤 대회 참가자 40대 A씨가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이후 갓길에 앉아 있던 A씨를 진행요원이 발견해 여주시내 S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갑작스런 쇼크 증세로 오전 11시 30분쯤 결국 숨졌다.
당시 A씨는 오전 8시30분쯤 여주에서 출발해 코스를 따라 16㎞ 남짓 떨어진 강원 원주시 문막읍까지 이동한 상태였다. 주행 중 외력에 의한 충돌 사고 등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여주=홍성용기자 syh224@incheon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