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 스파오 강남 2호점 오픈… 컬래버 특화 젊은층 공략
||2024.10.29
||2024.10.29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이랜드월드의 제조·유통 일괄(SPA) 브랜드 ‘스파오’가 강남 2호점을 새롭게 오픈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스파오 강남 2호점은 전체 면적 190평 규모로, 강남역과 신논현역 사이에 자리한다. 젊은층을 타깃으로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으로, 1층에는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2층에는 캐주얼 상품을 선보인다.
스파오는 최신 인테리어와 확장된 피팅룸을 마련하고, 키오스크를 설치해 셀프 결제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2층을 관통하는 기둥형 LED 스크린을 설치해 패션 트렌드를 한눈에 만나볼 수 있게 했다.
이랜드 스파오 관계자는 “이번 신규 매장은 캐릭터, 아티스트, 웹툰, 영화 등 다양한 IP 협업을 통해 트렌드를 선도하는 스파오만의 강점을 잘 살린 매장”이라며 “1호점과의 시너지를 통해 강남 상권을 방문하는 전 연령층의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