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TNT FC, 일본 벤세도르 미에와 파트너십 체결…‘한일 디비전 구단의 교류’
||2024.10.29
||2024.10.29
[스포티비뉴스=윤서영 기자] 서울 양천 TNT FC와 일본 벤세도르 미에 유나이티드 클럽이 파트너십을 체했다.
풀뿌리 축구를 바탕으로 프로 구단을 준비하는 양 구단은 한국과 일본의 지리적 이점을 살려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와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일본 미에현을 연고로 2016년 창단한 벤세도르 미에는 일본 도카이 지역리그(5부)에 속해 있다. 일본, 브라질, 호주, 인도 등 7개 국가에서 프로선수 생활을 한 요헤이 이와사키가 대표다.
또한 벤세도르 미에는 같은 미에현을 연고로, ‘일본의 전설’ 미우라 카즈요시가 뛰고 있는 JFL(4부) 소속 아틀레티코 스즈카의 위성구단 역할을 수행하며 상위리그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8월, 서울 양천구 해누리축구장에서 첫 교류전을 시작으로 양 구단은 앞으로 선수 교류, 지도자 및 스태프 교류, 상호 방문 시 시설 및 네트워크 제공과 활용, 유스팀 교류 등 현실적인 파트너십에 뜻을 함께했다.
벤세도르 미에의 요헤리 이와사키 대표는 “구단의 첫 번째 국제 파트너십을 양천TNT와 하게 되어 기쁘다. TNT가 수년간 많은 프로선수를 배출한 것을 알고 있다. 그 점이 우리 구단이 추구하는 가치와 일치한다”며, “이번 파트너십은 서로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단순한 협업을 넘어 서로 긍정적인 역할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양천 TNT 김태륭 대표는 "축구시스템과 하부리그 문화가 발달한 일본은 우리 구단에 매우 현실적인 무대가 될 수 있다”며, 현실적인 협력관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기에 벤세도르 미에와 좋은 관계를 구축해 J3, JFL 구단들과 계속해서 파트너십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양천구를 연고로 ‘프로선수 양성소’, ‘독립구단’으로 축구계에 알려진 양천TNT는 오는 2일부터 충북 충주에서 열리는 ‘2024 K5리그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