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동절기 16개 방송사 방송시설 안전점검 실시
||2024.10.29
||2024.10.29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겨울철 방송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9일부터 12월 12일까지 KBS 등 16개 방송사의 방송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전국 수도권 소재 10개 방송사 및 지역 방송사 6개의 중요 방송시설(주조정실, 송신소, 중계소 등) 4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안전점검의 주요 내용은 ▲폭설과 한파 등 극한 기상 상황에 대비한 대응 조치의 적정성, ▲송신시설 장비‧진입로 등의 안전 상태, ▲철탑‧석축 등 시설물 관리 실태 등이다.
전국 수도권 소재 10개 방송사는 KBS, MBC, SBS, EBS, TV조선, JTBC, 채널A, MBN, YTN, 연합뉴스TV다. 지역 방송사 6개는 대전MBC, TJB(대전), 대구MBC, TBC(대구), MBC충북, CJB(청주)다.
또한, 최근 대규모 데이터센터의 화재 원인이 된 바 있는 무정전 전원장치(UPS, Uninterruptible Power Supply system) 배터리의 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하고 화재‧정전 시 방송시설 보호 대책, 방송망 피해 시 복구 방안, 방송 송출 이원화 실태 등을 추가로 점검한다.
방통위 관계자는 “방송사에 대해 이번 점검에서 확인된 미흡사항들을 개선하도록 해 방송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국민에게 안정적인 방송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