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 PGA 투어 챔피언스 준우승...찰스 슈와브 컵 포인트 5위 상승
||2024.10.30
||2024.10.30
[FT스포츠] 양용은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챔피언스 시몬스 뱅크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시즌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시간으로 28일 미국 아칸소주 리틀록에 위치한 플레전트밸리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3라운드에서 양용은은 7언더파 65타의 성적을 거두며 총합 15언더파 201타로 마무리했다. 이로써 그는 우승을 차지한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에 2타 차로 뒤져 단독 2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번 시즌 양용은은 PGA 투어 챔피언스에서 꾸준한 성적을 올리며 톱10에 7번이나 이름을 올렸고 찰스 슈와브 컵 포인트 순위에서 5위에 오르는 등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대회의 준우승 상금으로 그는 21만 달러를 획득했으며 이로 인해 현재 포인트 경쟁에서 더욱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되었다. 그는 특히 2009년 PGA 챔피언십에서 타이거 우즈를 꺾고 아시아 선수 최초로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한 기록을 보유한 바 있어 그의 성과는 한국 골프 역사에 큰 영향을 미쳤다.
찰스 슈와브 컵 포인트는 PGA 투어 챔피언스 시즌 최종 성적을 결정하는 주요 지표로 시즌 마지막 대회인 찰스 슈와브 컵 챔피언십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상위 36위 내에 들어야 한다. 양용은은 현재 5위로 진입해 결선 진출이 확실시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대회에는 양용은 외에도 최경주가 한국 선수로서 함께 출전할 예정이며 우승자인 해링턴과 현재 포인트 1위인 어니 엘스(남아프리카공화국)도 명단에 포함됐다.
또한 찰스 슈와브 컵 포인트 순위에서 상위권을 다투고 있는 선수들 간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엘스는 이번 시즌 포인트 1위를 기록하고 있어 시즌 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