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서울오픈 챌린저 16강 진출 “한국 테니스의 전설 부활할까”
||2024.10.30
||2024.10.30
정현, 정윤성 꺾고 서울 챌린저 1회전 돌파...16강서 리 투 만난다
[FT스포츠] 남자 테니스 정현이 서울오픈 챌린저 단식 16강에 올랐다.
2024년 10월 2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는 정현(1473위)과 정윤성(704위·안성시청)의 남자프로테니스(ATP) 시슬리 서울오픈 챌린저 단식 본선 1회전이 열렸다. 지난주 대만 타이베이에서 벌어진 챌린저 대회에서는 1회전 탈락한 정현은 이날 정윤성을 2-0(7-5 6-3)으로 꺾었다. 정현은 16강에서 호주 리 투(184위)를 만나 맞대결을 펼친다.
정현은 지난해 6월 윔블던 단식 예선 1회전에서 승리를 따냈지만 이후 부상으로 대회에 1년 이상 출전하지 못했다. 올해 9월에는 일본에서 개최된 국제테니스연맹(ITF) 퓨처스 대회로 코트에 복귀해 8강까지 진출했다.
앞선 2018년 1월 호주오픈에서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를 꺾고 4강까지 진출해 한국 선수 메이저대회 최고 성적을 거둔 정현은 단식 세계랭킹에서 19위까지 오르는 등 한국 테니스 역사를 새로 썼다. 그러나 2019년 이후 부상에 시달리면서 2021년, 2022년에는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