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택시 추돌 후 도주한 음주운전 40대 입건
||2024.10.30
||2024.10.30
인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한 운전자가 추가 사고를 내고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부평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4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40분쯤 부평구 동암역 북광장 인근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승용차를 후진하다 택시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 등을 받는다.
70대 택시 기사는 도주한 A씨 차량을 쫓으면서 112에 신고했다.
A씨는 미추홀구 주안동 도로에서 주차된 다른 승용차 2대를 추돌하면서 도주극을 끝냈다.
이 사고로 부상을 입은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피해 차량 2대의 파편이 튀면서 또 다른 차량 2대도 파손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08% 이상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추가 조사 후 A씨에 대한 정확한 죄명을 확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혜리 기자 hye@incheon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