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취약계층 자활사업 지원 나선다…“주거복지 서비스 지속 발굴”
||2024.10.30
||2024.10.30
LH가 ESG 가치 실천을 위해 취약계층 자활사업 지원에 나선다.
3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LH는 이날 시흥장현 17단지 내 희망상가에서 자활근로자가 제공하는 방문세탁 서비스 사업을 위한 ‘시흥형 취약계층 이불세탁 서비스 입주식’을 개최했다.
입주식은 지난 9월 LH와 시흥시, 경기시흥남부지역자활센터가 체결한 ‘시흥형 취약계층 이불세탁 서비스 업무협약’에 따라 입주 축하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의해 LH는 희망상가를 50% 감면해 공급하고, 시흥시는 지원 대상자를 선정·관리한다.
희망상가는 LH가 청년, 경력단절여성, 사회적기업, 소상공인 등의 창업 지원을 위해 주변 시세 이하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 단지 내 상가다. 유형에 따라 주변 시세보다 최대 50% 낮게, 최장 10년간 임대할 수 있다.
LH는 시흥형 취약계층 이불세탁 서비스 사업을 통해 자활근로자가 인근 임대아파트 단지를 방문해 대형 세탁물을 수거·세탁·배달하고, 동시에 위기가구까지 발굴하는 등 ‘원스톱 복지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LH가 지자체와 협약을 통해 희망상가를 감면 공급한 것은 3년 전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실버카페를 동일 조건으로 공급한 것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오동근 LH 경기남부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은 “자활근로자가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발돋움하고, 위기가구에게 촘촘한 복지서비스가 닿을 수 있길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LH는 지자체와의 꾸준한 협업으로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상우 기자 awardwoo@incheon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