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Q 반도체 영업익 3.9조…시장 예상치 못 미쳐
||2024.10.31
||2024.10.31
삼성전자가 3분기 반도체 사업 부문에서 3조원대 영업이익에 그쳤다. 시장 전망치인 5조원대를 밑돈 수치다.
삼성전자는 31일 3분기 DS부문 매출이 29조2700억원, 영업이익은 3조8600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은 78% 증가,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이다.
DS부문 이익 감소 원인은 재고평가손 환입 규모 축소와 인센티브 충당 등 일회성 비용, 달러 약세에 따른 환영향 등이다. 반도체 업계에서는 인공지능(AI) 반도체 핵심 부품인 고대역폭메모리(HBM)의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한 것을 수익성 악화 원인으로 지목한다.
삼성전자는 31일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79조원, 영업이익 9조1834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7.3%, 277.4% 증가했다.
이광영 기자 gwang0e@chosunbiz.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