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아이폰17, 인도서 초기 생산 돌입…탈중국 가속
||2024.10.31
||2024.10.31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내년 출시할 아이폰17의 초기 제조 공정을 인도에서 진행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30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는 디인포메이션(The Information)이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 애플이 내년 출시 예정인 아이폰17 기본 모델 초기 단계 생산을 인도 폭스콘 공장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애플은 일반적으로 아이폰 초기 물량을 중국 폭스콘 공장에서만 만들어왔지만, 최근에는 인도에서 아이폰을 생산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인도에서 프로 모델도 생산하기 시작했다.
디인포메이션은 "이는 애플이 중국과 미국의 관계가 긴장되면서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인도에 대한 의존도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라고 밝혔다. 애플은 공급 다각화 노력과 함께 제품 개발 주기에서 가장 까다롭고 자원 집약적인 부분 중 하나를 인도 엔지니어들에게 맡기고 있다.
앞서 블룸버그는 인도에서 생산된 아이폰의 수출이 9월까지 지난 6개월 동안 3분의 1로 급증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애플은 인도에 폭스콘 테크놀로지 그룹, 페가트론, 타타 일렉트로닉스 등 세 개의 공급업체를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