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이스라엘-레바논 공습, 동명부대 안전확보 위한 선제적 철수방안 검토해야”
||2024.10.31
||2024.10.31

- 동명부대, 이스라엘 국경지대로부터 후방 20km의 근거리에 위치
- 헤즈볼라의 근거리인 Tayr Debba와는 불과 2.7km 떨어져
- 지난달 23일, 동명부대 주둔지 1.2km지점에 포탄 2발 폭발
- 오폭 및 오발탄 상황에 대비해 유엔 측과 선제적 철수 방안 검토해야
- 제12차 한미 방위비 분담 특별협정은“선방한 결과”
- 그로시 IAEA사무총장,“‘북한 사실상 핵보유국’발언 철회해야” 지적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윤상현의원(인천동구미추홀구을)은 7일 열린 외교부 대상 국정감사에서 레바논에 평화유지군(UNIFIL)으로 파견된‘동명부대’의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을 지적하고 유엔 측과 협의하여 선제적인 철수방안을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1701호에 따라 파병된 동명부대는 레바논 현지에서 불법무기와 무장세력 유입에 대한 감시를 주요 임무로 하며 의료지원, 도로포장, 공공시설 보수, 전력 지원 등의 인도적 지원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는데 지난달부터 레바논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이 본격화되면서 지난달 23일, 동명부대 주둔지 1.2km 지점에 이스라엘 포탄 2발이 떨어져 폭발하는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윤 의원은“동명부대의 주둔지가 블루라인으로부터는 20km, 테라 디바(Tayr Debba)에 있는 헤즈볼라의 근거지와는 직선거리로 불과 2.7km에 불과하다”면서“이스라엘의 공습이나 오폭 및 오발탄을 유발하는 상황 등에 대해 대비가 시급하다”고 지적하며 선제적으로 유엔측과 협의해 동명부대원들의 철수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상현 의원은 이 외에도 미국 대선을 앞두고 트럼프 리스크가 제기되는 가운데 속전속결로 끝난 제12차 한미 방위비 분담특별협정(SMA) 협상을“선방했다”고 평가하며 일각에서 제기하는 미국의 재협상 요구 우려에 대해“만약 재협상 요구가 있더라도 12차 협상 결과가 새로운 기준점이 될 수 있다”고 내다보고 향후 재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의“북한 사실상 핵보유국”발언은 핵확산 통제를 위한 국제기구의 수장으로서 결코 해서는 안될 발언이라고 비판하며 정부의 항의와 발언 철회 등의 실질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대응을 촉구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