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공공급식 분야 지역 농산물 사용 확대 논의
||2024.10.31
||2024.10.31
[포인트경제]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농산물 사용 확대를 위해 도내 관계 기관 공공급식에 지역 농산물 사용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도는 30일 전주시 덕진구 소재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에서 '공공 급식 지역산 농산물 이용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해 공공 급식 분야에서 지역 농산물 사용을 확대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과 실천 사례를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혁신 도시 이전 기관 구내식당 운영 담당자, 전주시 및 완주군 공공 급식 담당자,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및 먹거리 위원회 관계자 등 다양한 공공 급식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공 급식에서 지역 농산물 사용을 강화하고 협력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먼저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먹거리 정책 현황이 소개됐으며 먹거리 기본 조례 제정, 전북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치, 민 관 거버넌스인 먹거리 위원회 출범, 먹거리 종합 계획 수립 등 지역 먹거리 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주요 추진 사항이 설명됐다.
이어 공공 급식에서 지역 먹거리 활성화 우수 사례로 도 내외 혁신 도시 공공 기관의 지역 먹거리 상생 협약과 공급 현황, 돌봄 사례 등을 소개하고 지역 농산물 이용의 장점과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또 전북특별법 85조의 신설을 통한 공공 급식의 지역 농산물 우선 공급 법적 기반을 설명하며 공공 기관과 지역 농업 간 긴밀한 협력이 지속돼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과 품질 유지, 가격 경쟁력 확보 방안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정책적 지원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가 지역 농업과 혁신 도시 이전 기관의 상생 모델을 활성화하는 중요한 소통의 장이 되었다"며 "앞으로 관계 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공공 급식에 지역 농산물 이용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전북특별자치도는 2019년부터 혁신 도시 이전 기관과의 로컬푸드 공급 확대 협약을 시작으로 현장 간담회와 상생 협의회를 통해 지역 농업과 공공 기관의 상생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