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 김재섭 신임 대표이사 선임
||2024.10.31
||2024.10.31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김재섭(52)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SK와 SSG에서 모두 대표직을 맡았던 민경삼 대표이사는 이십여 년 만에 구단을 떠난다.
SSG는 김재섭 이마트 기획관리담당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김재섭 신임 대표이사는 1972년생으로 수원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했다. 2000년 신세계 이마트에 입사했으며 이후 TA추진사무국 팀장, 지원본부 관리담당, 기획개발본부 기획관리담당을 역임했다.
이번 인사로 'SK 마지막 대표이사이자, SSG 첫 대표이사'였던 민 대표는 구단과 작별했다.
1986년 MBC 청룡 선수로 프로야구에 입문, 1992년 현역 은퇴 후 LG 매니저를 시작으로 2002년부터는 SK 프런트로 구단 운영 경험을 쌓은 민 대표는 2010년에 SK 단장으로 통합우승을 맛봤다.
2016시즌 이후 SK를 떠났으나 2020년 대표이사로 구단에 복귀해 이번에는 SSG로 2022년 우승을 경험했다.
민 대표는 언론과 인터뷰에서 “많은 분의 노력으로 인천에 100만 관중이 들어차고, KBO는 10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SSG 구단이 명문 구단의 입지를 굳히며 청라돔 시대를 열고 올해 1000만명 관중을 동원한 한국프로야구가 세계적인 리그로 도약하길 기원하고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유희근 기자 allways@incheon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