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인천 입직자 4000명 증가…전국에서 많은 편
||2024.10.31
||2024.10.31
지난달 인천에서 신규 채용되거나 전입·복직한 노동자(입직자)가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31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사업체 노동력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인천 입직자 수는 5만5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00명이 늘었다.
이 기간 충청북도의 입직자 수도 4000명으로 늘며, 인천과 같았다.
전국적으로 봤을 때 증가 폭이 컸다.
17개 시·도의 지난달 입직자는 91만1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8.5% 줄었다.
지역별로는 충남 1만9000명, 서울1만4000명, 경기 1만3000명, 전남 1만명, 경북 9000명, 대전 9000명, 부산 8000명, 세종 6000명, 광주 5000명, 강원 3000명, 전북 1000명, 제주 1000명이 감소했다.
인천지역 이직자 수는 조금 줄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인천 이직자 수는 5만1000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0.3% 감소했다.
이에 9월 인천 전체 종사 수는 98만4000명으로 나타났다.
1년 사이 약 9000명(0.9%)이 증가했다.
이는 전국 평균 종사자 수 증가율 0.6%보다 높았다.
이번 조사를 진행한 고용노동부는 인천 지역 입직자 수가 두드러지는 데 영향을 미친 업종은 ‘건설업’이라고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지난 8월 조사한 ‘행정구역(시군구)/산업별 고용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인천 지역 건설업 입직자 수는 1만4408명이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인천 지역 입직자 수가 늘어난 것은 건설업 종사자가 늘어난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8월 관련 조사에 따르면 인천 지역에서 착공된 아파트 수도 타지역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정슬기 기자 zaa@incheon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