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엽, 정채연에 고백 "좋아해 이 말하러 오는데 10년 걸렸어"
||2024.11.07
||2024.11.07
'조립식 가족' 황인엽이 고백했다.
6일 방송된 JTBC '조립식 가족'에서는 윤주원(정채연 분)에 고백하는 김산하(황인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산하는 윤주원을 보러 가게로 찾아갔고 닫힌 가게에 전화를 걸었다. 휴대폰을 찾으로 다시 가게로 돌아온 윤주원은 김산하를 마주쳤다.
윤주원은 "뭐야 왠일이야"라고 물었고 김산하는 "왜 전화를 안받아"라고 말했다. 윤주원은 "안그래도 놓고가서 가지러 왔어"라고 말했다.
"배고파 배고프다고"라고 말하는 김산하에 윤주원은 "아빠한테 가서 먹어 나 약속있다 이야기했는데 그새 잊었어?"라고 했고 지나치는 윤주원을 붙잡은 김산하는 "가지마 가지마 윤주원"라고 말했다.
윤주원이 "왜이래"라고 묻자 김산하는 "좋아해 좋아해 이말하러 오는데 10년 걸렸어 그러니까 가지마"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