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MR 먹방’ 찍던 꼬마 유튜버 띠예, 진짜 스타 되나…근황 보니
||2024.11.07
||2024.11.07
이른바 'ASMR 먹방'을 찍었던 유튜버 띠예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5일 띠예는 개인 SNS를 통해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한림예고)에 합격한 소식을 전했다. 전공은 영상제작과 크리에이터였다.
아이돌 명문고등학교로 유명한 한림예고의 영상제작과에서는 영상제작에 필요한 전문지식, 이론을 비롯해 각종 영상물을 기획·제작하는 전 과정을 실무 위주로 학습할 수 있다.
또한 영상관련 콘텐츠제작 및 뉴미디어와 온라인 플랫폼에 최적화된 크리에이터를 키운다.
축하 인사가 쏟아지자 띠예는 "다들 감사하다. 덕분에 한림예고 합격했다"며 즐거워했다.
한편 띠예는 2018년 토끼 모자를 쓰고 바다포도 먹방 ASMR을 찍으면서 인기를 얻었다.
현재 65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띠예는 지난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상금 100만원을 받았으며, '주사랑 공동체'에 해당 상금과 분유를 기부했다.
주사랑 공동체는 국내 최초 베이비 박스를 설치한 비영리 단체로, 버려진 아기들과 미혼모들을 돌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