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10기 정숙이 돌아왔다.

14일 밤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최초로 돌싱민박이 열렸다.

이날 전설의 10기 정숙이 등장해 "2년 만에 뵙는 것 같다. 시간이 빠르다"며 "인연이 없는 것 같다"고 인사했다.

이어 "이번엔 요리 안 한다. 제 남자한테만 해줄 거다. 대화 좀 많이 하고, 데이트 많이 하고 싶다"며 "'정말 내 남자다' 싶으면 먹고 싶은 요리를 해주겠다. 곱창전골 가져왔다. 김치찌개에 필수인 그 전골이다. 아침에 미리 끓여 왔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10기 정숙은 "혼자 나가지 않으리라. 옆에 꼭 두고 같이 가리라"고 거듭 다짐했다.

10기 정숙은 돌싱민박에서 재회한 10기 영숙, 10기 영자에게 "나 이번에 내숭 좀 떨려고 한다. '어우 잘 몰라요'"라며 "이번엔 술 좀 적게 먹을 거다. 술 약한 척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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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10기 정숙, 곱창전골과 등장 "내숭 떨고 술 적게 먹을 것" [TV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