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소노, KBL에 재정위 개최 요청 ··· ‘수건 투척’ 김승기 감독 "고의 아냐"
||2024.11.23
||2024.11.23
[FT스포츠] 프로농구 고양 소노는 김승기 감독의 수건 투척과 관련해 KBL에 재정위원회 개최를 요청했다.
21일 소노 관계자는 "전날(20일) KBL에 재정위원회를 요청했다. 구단이 자체적으로 처리하는 것보다 KBL에 맡기는 게 맞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KBL 관계자는 "현재 구단으로부터 (김 감독과 관련한) 재정위원회 회부 신청이 접수된 상태"라며 "현재 경위를 파악 중으로 현재 연맹 내부에서 특별히 나온 결정은 아직 없다"고 설명했다.
김 감독은 지난 10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고양 소노와 서울 SK 경기 당시 전반전 종료 후 라커룸에서 경기 내용을 지적하는 과정에서 A 선수에게 수건을 던졌다.
수건에 얼굴을 맞은 A 선수는 그 자리에서 불만을 드러냈고, 이후 선수단에 합류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승기 감독은 KBS와의 통화에서 "수비하는 방식을 놓고 지적하다가 화가 나 옆에 있던 수건을 던졌고, 수건이 선수 얼굴에 맞은 것은 맞다"고 말하면서 "다만, 전혀 의도하지 않은 상황이었다"고 해명했다.
구단의 요청 외에 KBL 클린바스켓 센터에도 이 사안 관련 신고가 접수되면서 KBL은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다.
소노는 올 시즌 5승 5패로 5위에 자리하고 있다. 오는 28일 소노는 DB와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