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DHL, 다양한 산업군 공동 영업으로 시너지 강화
||2024.11.23
||2024.11.23
한진은 11월 21일 서울 중구 한진빌딩에서 글로벌 물류기업 DHL과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한진 노삼석·조현민 사장과 제롬 질레 DHL 서플라이 체인 한국·일본 클러스터 최고경영자(CEO), 에드문드 슝 DHL 서플라이 체인 코리아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국내 물류 사업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며 신규 고객을 유치하고 상호 전문성과 지식을 활용하기로 했다. 또 신규 사업 연계를 통해 공동 협업이 가능한 아이템을 발굴할 예정이다.
한진과 DHL 서플라이 체인 코리아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의약품·반도체·소비재 소매·자동차·친환경 물류 등 산업에서 공동 영업으로 사업 시너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신규 고객 공동 사업 활동 확대 ▲차량·시설·인력 등에 대한 운영 서비스 역량 제공 ▲신규 거점에 대한 전담 지원 설립 ▲기존 고객을 위한 물류 효율성 개선 제안 ▲전기차 투자 및 지속가능한 포장 등을 수행할 방침이다.
한진은 올해 5월부터 DHL 서플라이 체인 코리아와 공동 물류 서비스를 진행하며 신규 고객 유치,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DHL과 협력을 통해 물류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고객사의 요구에 맞는 최적화된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에드먼드 슝 DHL 서플라이 체인 코리아 대표는 “한국은 20개가 넘는 자유 무역 협정을 체결한 아시아의 경제 강국 중 하나다. 또 세계 10대 수출입국 중 하나로 글로벌 허브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DHL의 광범위한 네트워크와 한진의 탄탄한 국내 역량을 바탕으로 해외 투자자들에게 한국에서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한국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성은 기자 selee@chosunbiz.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