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파트 단지서 동창 넘어뜨려 숨지게 한 30대 남성 체포
||2024.11.24
||2024.11.24
인천 부평구 한 아파트 단지에서 초등학교 동창을 넘어뜨려 숨지게 한 혐의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폭행치사 혐의로 30대 A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 20분쯤 부평구 청천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술에 취해 친구 B씨와 다투다가 그를 넘어뜨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아파트 주민이 쓰러져 있는 B씨 등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B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와 B씨는 20년간 알고 지낸 동창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