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랭귀지 열풍에… 해외 한국어 교육 센터 만들고 교재 개발
||2024.11.25
||2024.11.25
정부는 세계 각국에 한국어를 전파하기 위한 ‘해외 한국어 교육 지원 센터’(가칭)를 설립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K팝 열풍에 해외에서 한국어 수요는 높아지고 있다.
교육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9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해외 초·중등학교 한국어 교육 활성화 방안’을 상정했다. 교육부는 1999년 미국을 시작으로 현재 47개국 학교 2154곳에서 한국어반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 유학, 취업 뿐만 아니라 취미를 위해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정부는 이에 해외 한국어 교육 지원 센터를 만들기로 했다. 한국어 교육이 필요한 신규 국가를 발굴하고, 이미 한국어를 가르치는 국가는 교육을 강화한다. 또 현지 맞춤형 한국어 교재를 개발하고 한국어 교사 파견을 늘릴 계획이다.
한국 유학이나 취업에 필요한 한국어능력시험(TOPIK)은 시행 규모를 확대하기로 했다. 정부는 각국에서 언제나 한국어를 배울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기반의 디지털 플랫폼을 중장기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