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군 협력으로 우주산업 표준화 가속... 대한민국, 우주 강국으로 나아가다
||2024.11.25
||2024.11.25
우주항공청, 방위사업청,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1월 21일 대전 KW컨벤션에서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민군 우주산업 표준화 포럼’ 준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3개 부처가 지난 9월 27일 체결한 '우주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특히, **‘민군 우주산업 표준화 포럼’**을 구성해 우주산업의 용어 표준, 소자급 부품(EEE Parts) 시험방법 표준, 프로젝트 관리 및 제품보증 절차 표준 등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표준화 과제로 설정하고, 관련 업계 의견을 수렴했다.
김일동 방위사업청 방위산업진흥국장은 “우주산업은 안보와 과학기술 혁신, 신산업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 기여하며, 국제적 위상 강화와 국가 경쟁력 제고의 핵심이다. 국가 표준과 인증체계 구축은 국내 우주기업의 부품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여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광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표준정책국장은 “우주산업은 AI, 양자기술과 함께 미래를 이끌 12대 국가전략기술 중 하나지만, 국내 산업은 아직 초기 단계다. 국표원은 방사청과 우주청과 협력해 시급한 표준을 국가표준(KS)으로 제정하고, 국제표준화 활동을 강화해 국내 산업 생태계 조성과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표준화 작업은 우주산업의 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국가 전략산업으로서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우주항공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