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 멋 살리고 시야 확 트이고…인천 남동구 ‘특화가로’ 조성
||2024.11.25
||2024.11.25
인천 남동구는 최근 지역 내 5개 도로에 '특화가로'를 조성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화가로는 가로변 수목을 사각형이나 원추형 등 조형 형태로 가지치기해 특색 있게 정비한 가로 경관을 말한다.
구는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청능대로 ▲인하로 ▲성말로 ▲예술로 152번길 ▲인하로 507번길 일원에 특화가로를 조성했다.
해당 구간 가로변에 높게 자란 양버즘나무 897그루를 네모반듯한 사각 모양으로 가지치기해 통일감과 조형미를 부여했다.
특히 남동국가산업단지를 가로지르며 어둡고 칙칙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청능대로 구간을 밝고 깔끔하게 정비해 가로수 생육 환경을 개선했다.
구는 특화가로 조성으로 도시 미관 개선뿐 아니라 충분한 시야 확보를 통한 교통·보행 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특화가로 조성으로 가로수 조형미를 주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앞으로도 특색 있고 아름다운 가로수길을 조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변성원 기자 bsw906@incheon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