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직원공제회 ‘사랑으로 버무린 8.8t 김치’ 빛났다

공생공사닷컴|송한수 선임기자|2024.11.26

한국교직원공제회 임직원들로 임원들로 이뤄진 '참나눔 봉사단'이 지난 19일 서울 영등포공원에서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한국교직원공제회 제공 
한국교직원공제회 임직원들로 임원들로 이뤄진 '참나눔 봉사단'이 지난 19일 서울 영등포공원에서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한국교직원공제회 제공 

한국교직원공제회가 겨울철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따뜻한 월동 대비를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교원공제회 임직원으로 구성된 ‘참나눔봉사단’은 19일 오전 서울 영등포공원에서 김장 김치를 직접 담그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담근 김치를 포함해 총 8800㎏의 김장 김치는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증됐다. 선별과정을 거쳐 저소득가정을 포함한 1인 노인가구, 장애인 등 취약계층 880여가구에 안기게 된다. 금액으로 치면 4000만원에 해당한다.

공제회는 올 한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제빵과 김장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참나눔 봉사단은 보다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2009년 첫 발걸음을 옮겨 올해 15주년을 맞았다. 전국을 7개 권역(본부 및 서울·강원, 경기·인천, 대전, 광주광역시, 대구, 부산)으로 나눠 활동한다.

이들은 ‘교육현장 지원’을 목적으로 취약계층 청소년 학습생활비, 저소득 소아암 학생 의료비, 저소득 예비교원 대학생 장학금 지원 등 교육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교육기회 나눔’을 위해 야학·다문화 교육시설 등에 후원금을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 후원 활동도 꾸준하다.

공제회 정갑윤 이사장은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직접 만든 김치가 전달돼 따뜻한 온기와 희망이 더해지길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교직원공제회는 1971년 대한교원공제회 특별법(법률 제2296호)으로 설립된 정부 보장의 교직원 복지기관으로, 교육기관·교육행정기관 또는 교육연구기관의 교육공무원·교원 및 사무직원 등으로 재직 중이거나 재직했던 교육 구성원의 생활 안정과 복리 증진을 도모하고 교육 발전에 이바지함을 설립 목적으로 한다.

교직원공제회는 올해 5월 말 기준 회원 91만여명, 자산 69조원을 보유하고 있다. 주로 유가증권, 국내외 부동산 및 인프라 등 다양한 자산군에 투자하고 있으며 The-K예다함, The-K저축은행, The-K교직원나라, The-K소피아그린, The-K호텔앤리조트, The-K제주호텔 등 총 6개의 출자회사를 운영 중이다.

송한수 선임기자 onekor@public2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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