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김천 주민에 연탄 3만장 ‘사랑의 배달’
||2024.11.26
||2024.11.26
한국도로공사는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한파를 앞두고 연탄 난방에 의존하는 고령자와 취약계층을 위해 ‘온기 가득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공사 함진규 최고경영자(CEO) 등 임직원 40여명은 지역 특성에 맞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25일 오후 김천시 모암동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직접 연탄 3만 200장을 전달하며 사랑의 온기를 채우느라 바쁜 한나절을 보냈다.
‘온기 가득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진행 중이며, 본격적인 겨울철을 대비해 추가적으로 저소득 노인‧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방한용품과 간편식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회복지재단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이 발표한 ‘2023년 연탄 사용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도로공사가 위치한 경북지역에서 연탄을 사용하는 집은 약 2만 5000가구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도로공사는 2014년 11월 김천시 율곡동에 자리한 경북혁신도시로 본사를 옮겨 올해 10년째를 맞았다.
함진규 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한파에 취약한 지역 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다고 생각하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과 공헌활동을 꾀하겠다”고 말했다.
송한수 선임기자 onekor@public25.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