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 재난의학회 학술대회에서 한국팀 3·5위 차지
||2024.11.26
||2024.11.26
소방청은 이달 25·26일 양일간 서울에서 열린 ‘제15차 아시아태평양 재난의학회 학술대회(APCDM 2024) 시뮬레이션 챌린지’에서 한국팀이 3위와 5위를 각각 차지했다고 밝혔다.
미국, 일본 등 20개국에서 130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시뮬레이션 챌린지에서는 10개팀 100여 명이 다수사상자 재난 상황을 가정해 재난대응 능력과 응급처치 등에 대한 대처능력을 선보였다.
각 팀은 2개 이상의 과제를 수행하며 재난 대응 능력을 겨뤘는데 대한민국 소방에서는 2024년도 구급기술경연대회 1·2위 팀인 ‘Team saiver’(창원), ‘CN119’(충남)가 참가했다.
참가팀들은 각국의 구급대원들과 함께 다수사상자 사고 및 재난 대응 관련, 팀마다 2개 이상의 과제를 수행했고, 심사위원들은 원칙과 절차 등 복합적인 평가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렸다.
경연 결과, 최종 우승은 대만팀이 차지했고, 대한민국은 충남팀이 3위, 창원팀이 5위를 각각 차지했다.
Team saiver의 일원으로 참가한 윤동건 소방위는 “실제 재난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대응 방법을 공유하고, 다양한 현장 상황을 배우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석곤 소방청장은 “이번 시뮬레이션 챌린지가 단순한 경쟁을 넘어, 세계 각국의 다수사상자 재난 현장 전문가들이 모여 소통하고, 현장 대응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수사상자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노혁진 전문기자 rho@public25.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