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KBO 데뷔 3년 만에 MVP…신인왕 김택연
||2024.11.26
||2024.11.26
김도영이 프로 입성 3년 만에 최우수선수상(MVP)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26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 시상식이 열렸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날 김도영은 프로야구 취재기자단 투표 결과 유효표 101표 중 95표(득표율 94.06%)를 얻어 롯데 자이언츠 빅터 레이예스(3표)를 제치고 생애 처음으로 MVP를 받았다.
김도영은 트로피와 함께 소속팀의 모기업인 기아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9을 부상으로 받는다. 그는 지난 8월 30홈런-30도루 달성 기념으로 모그룹 기아로부터 EV3를 받은 데 이어 올해에만 두 번째 차 키를 거머쥐었다. KBO 장타율상(0.647)과 득점상(143개)도 차지해 600만원의 상금도 받았다.
신인왕은 두산 베어스 우완 불펜 김택연이 차지했다. 2024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로 두산의 지명을 받은 김택연은 프로 첫해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60경기에 출전해 3승 2패 19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2.08의 성적을 거뒀다.
MVP와 신인왕은 한국야구기자회 회원사와 각 지역 언론사 소속 취재기자들의 온라인 투표로 결정됐다.
MVP는 총 18명의 후보가 경쟁했고, 신인왕은 6명이 후보에 올랐다.
투표인단은 정규시즌 종료 후 후보 중 1명씩을 기표했고, 투표 결과는 이날 현장에서 공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