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코트룸 서비스' 시행…12월부터 5일간 무료 보관
||2024.11.27
||2024.11.27
대한항공은 오는 12월부터 2025년 2월28일까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탑승객을 대상으로 겨울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주는 ‘코트룸(Coatroom)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코트룸 서비스는 지난 2005년부터 겨울철마다 시행해 온 서비스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출국하는 대한항공 국제선 탑승객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승객 1인당 외투 한 벌을 최대 5일동안 무료로 맡길 수 있고 이후에는 하루에 2500원의 보관료가 별도로 부과된다.
추가 보관료는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결제힐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확장공사로 위탁 장소가 변경됐다. 완공 전 서비스 이용은 탑승수속 이후 3층 K카운터 인근 한진택배 접수처에서 탑승권을 제시하고 보관증 수령 후 외투를 맡기면 된다.
제2여객터미널 확장 공사 완공 후에는 3층 A카운터 인근 한진택배 접수처에서 위탁 가능하다. 일등석, 프레스티지석 등 상위클래스 승객 등 스카이팀 ‘엘리트 플러스’ 회원의 경우 완공 전에는 C36 카운터, 완공 후엔 A32 카운터에서 보다 빠르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보관한 외투는 수령할 때 완공 전·후 동일하게 제2여객터미널 지하 1층의 동측 하나은행 옆 한진택배 매장에서 보관증을 제시 후 찾을 수 있다.
코트룸 서비스는 24시간 운영한다. 다만 C36/A32 카운터는 오전 5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 한진택배 접수처나 매장을 이용하면 된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20년 가까운 시간 동안겨울철 온화한 지역 여행객을 대상으로 코트룸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 편의를 제공해왔다. 올해도 전문 업체에 위탁해 외투의 오염이나 변형되지 않도록 관리해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기성 기자 audisung@incheon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