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빈 페덱스코리아 지사장 “김포 생명과학센터가 K-헬스케어 확장 중심”
||2024.11.27
||2024.11.27
“한국의 헬스케어 산업과 전 세계 헬스케어 산업이 들어와 한국 시장이 확장될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할 것이다. 페덱스 생명과학센터가 그 중심에 있을 것이다”
박원빈 페덱스코리아 지사장은 26일 경기 김포시 페덱스 생명과학센터에서 열린 정담회에서 “미국, 인도, 싱가포르, 일본에 이어 드디어 한국에 페덱스 생명과학센터를 오픈하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페덱스는 11월 12일 김포 생명과학센터를 확장 오픈했다. 이 생명과학센터는 2288제곱미터(㎡, 692평)의 규모로 기존 시설 대비 3배가량 확장됐다. 페덱스는 이번 센터 확장을 통해 생명과학 분야에서 물류 전문성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국내 헬스케어 시장이 2023년부터 오는 2028년까지 4.3%가량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기업들이 국내·외 시장에 제품을 안전하게 유통할 수 있도록 무결성을 보장하는 높은 수준의 운송 솔루션을 지원할 방침이다.
박 지사장은 페덱스의 강점으로 220개국을 연결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헬스케어 기업들이 글로벌 150개 콜드체인과 6개 페덱스 생명과학센터를 통해 더욱 확장성을 가져올 것이다”며 “생명과학센터가 6개에서 10개, 20개 되는 시점에 우리는 헬스케어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 생명과학센터가 많은 고객들에게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K-메디컬, K-헬스케어 등 산업군도 점차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게 될텐데 거기에 발맞춰 페덱스의 헬스케어 센터 역시 고객들의 니즈를 맞추겠다”고 했다.
페덱스는 헬스케어 물류 외에도 국내 물류 시장을 전반적으로 공략할 방침이다.
박 지사장은 추가 투자 계획에 대해 “2022년 문을 연 인천공항 물류센터 옆에 2000평의 토지를 추가 임대한 상태다”며 “페덱스는 한국 시장을 더욱 확장할 것이다. 추가적인 투자는 인천 물류센터의 확장성이 우선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성은 기자 selee@chosunbiz.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