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리쌍 출신 길(본명 길성준)이 복귀를 예고한 가운데 리쌍의 재결합설도 흘러나오고 있다.
길은 지난 25일 "드디어 완성 몇 년 동안 준비했다 떨린다"라는 글과 함께 '빛나리 길성준. 명쌍 프로젝트. 2024.11.29 12:00pm'라는 글을 덧붙이며 29일 신곡 발표를 예고했다.
이어 길은 팬들이 남긴 게시물 일부를 리그램 했다. 이 중에는 리쌍의 비공식 팬클럽 '광대' 사진과 함께 "오아시스처럼..."이라는 글이 포함됐다.
최근 영국의 유명 밴드인 오아시스는 밴드 멤버인 형제간의 불화로 2009년 해체했으나 15년 만인 올해 8월 재결합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이 때문에 길의 컴백과 함께 리쌍의 재결합을 논의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1998년 엑스틴으로 데뷔한 길은 2002년부터 개리와 리쌍으로 활동했다.
그러나 2004년 2014년, 2017년 길이 세 번의 음주운전에 적발되면서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2022년 길이 "올해는 20주년을 맞아서 기분 좋게 무엇이든지 시작해보려고 노력 중입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리쌍의 활동 재개를 암시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으나 개리가 바로 다음날 "사실무근 해체됨"이라는 글을 남기면서 해체가 공식화됐다.
이 가운데 2년 만에 길이 다시금 리쌍의 복귀를 암시하는 듯한 글을 올리며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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