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美 국토안보부와 사이버보안 기술협력 강화
||2024.11.27
||2024.11.27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국 국토안보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 DHS)와 사이버보안 기술 공동연구를 위한 기술부속서(Technical Annex, TA)를 체결하고 올해부터 2개 기술에 대한 공동연구에 착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정부는 사이버보안을 12대 국가전략기술 중 하나로 선정하고 연구·개발(R&D) 규모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올해부터는 세계 최고의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미국, 유럽 등 사이버보안 선도국과 국제 공동연구를 착수했다.
특히 미국은 세계 최고의 사이버보안 기술 경쟁력을 보유한 국가로 지난해 양국 대통령은 ‘한미간 전략적 사이버안보 협력 프레임워크’를 체결하는 등 사이버보안 분야에서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 나가고 있다.
과기정통부가 미국 국토안보부와 공동연구할 기술은 ‘디지털 자산 불법 거래행위 추적기술’과 ‘대규모 군중 내 이상행동 식별·추적 기술’ 2가지다.
이번 연구에는 한국의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고려대와 미국의 MITRE, Rand 연구소, MIT Lincoln 연구소 등 사이버보안 분야 글로벌 탑티어 연구기관이 참여해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가 창출될 전망이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전세계가 디지털로 연결되면서 사이버 위협은 더 이상 어느 한 국가만의 대응만으로 부족하며 다른 국가와의 협력 및 공조가 필수적”이라면서 “한미 양국이 이번 TA 체결을 계기로 사이버 공간에서도 외부 위협으로부터 보다 긴밀히 협력하면서 대응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