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교서 추돌 사고 잇따라…출근길 극심한 정체
||2024.11.27
||2024.11.27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27일 인천 중구 인천대교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3건 발생해 출근길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인천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0분쯤 중구 인천대교 송도 방향 14㎞ 지점에서 승용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어 5분 뒤 인근 지점을 달리던 승용차와 승합차 등 차량 3대가 추돌했다.
또 오전 8시50분쯤에는 인천대교 영종도 방향 5㎞ 지점에서 승용차가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는 등 승용차 4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들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도로가 부분 통제되면서 40분 동안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가 난 차량들을 갓길로 옮겨 정체가 완화된 상태”라며 “눈길에 차가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나라 기자 nara@incheon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