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직한 공공데이터’ 38개 기관 인증서 획득
||2024.11.27
||2024.11.27
# 한국가스공사는 도시가스 공급열량, 천연가스 요금 등의 데이터를 제공해 국민의 생활 편익을 높이고 있다. 접근성과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데이터 목록명을 변경하고, 설명을 상세화하는 등 꾸준하게 노력한다는 평가를 듣는다.
# 공정거래위원회는 통신판매사업자 정보·가맹사업 공개정보 등 데이터를 제공해 소비자와 소상공인 권익 보호에 애쓴다. 이용자 설문조사에 따라 데이터를 보정하고 제공방식을 변경하는 등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에 주력한다.
# 대전교통공사는 열차운행 현황, 승하차 인원 등 데이터를 제공해 시민의 이동편의에 한몫을 하고 있다. 특히 공공데이터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공공데이터의 다양한 활용을 지원해 눈길을 붙잡는다.
행정안전부는 28일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2024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수여식’을 개최하고, 38개 기관에 인증서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은 공공기관 보유 데이터 전반의 품질, 관리체계 등을 심사해 일정한 기준을 충족한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행안부는 2022년 시범 인증으로 사전점검을 실시해 심사 기준과 운영체계를 마련하고 지난해부터 품질인증을 본격적으로 운영 중이다.
중앙행정기관 46곳, 지방자치단체 243곳, 시도교육청 17곳, 공공기관 327곳, 지방공기업 46곳을 통틀어 679개 공공기관 중 희망하는 기관의 신청을 받아 선정한다. 품질인증 제도를 통해 기관의 데이터베이스(DB) 관리 및 역량 강화 노력, 데이터 오류율, 데이터 개방 활성화 노력 등 13개 항목을 점검하고 있다.
올해에는 중앙행정기관 6곳, 지자체 3곳, 공공기관 54곳이 인증을 신청해 28개 기관이 최우수, 10개 기관이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인증 기간은 1년이다.
올해 선정된 기관 중 한국가스공사와 관세청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으며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신용보증기금,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서부발전, 한국지역난방공사는 3년 연속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이날 수여식에서는 장애인 구인 및 표준사업장 현황 등의 공공데이터를 힐링하트㈜의 연계고용 플랫폼에서 활용해 안마원과 기업 간의 고용을 연계한 우수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다.
행안부는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을 통해 고품질로 관리된 공공데이터를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에 개방해 국민 누구나 다양한 분야에서 공공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용석 디지털정부혁신실장은 “민간에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와 혁신이 더 많이 나올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을 꾸준히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송한수 선임기자 onekor@public25.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