닻 올린 허서홍號 GS리테일… "신성장동력 창출 기대"
||2024.11.27
||2024.11.27
GS리테일 신임 대표에 '오너 4세' 허서홍 부사장이 올랐다.
허 신임 대표는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 회장의 장남이자 허태수 GS그룹 회장의 5촌 조카다. 그는 1977년생으로 대일외고, 서울대 서양사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스탠포드대 경영대학원(MBA)을 마쳤다.
그는 2012년 GS에너지에 액화천연가스(LNG)사업팀 부장으로 입사해 전력·집단에너지사업부문장(상무), 경영지원본부장(전무) 등을 거쳤다. 2020년엔 ㈜GS로 자리를 옮긴 후 미래사업팀장(전무)을 맡아 그룹 전반의 신사업을 구상해왔다.
허 대표는 올해 GS리테일로 이동해 전략·재무·신사업 등 경영 전반을 살핀 것으로 알려진다. 또 배달앱 요기요 운영사로 알려진 위대한 상상, 푸드커머스 쿠캣 등에도 비상무이사로 이름을 올리면서 그룹의 신사업 부문에도 관여했다.
GS그룹 측은 "치열한 사업 경쟁을 극복하고 미래 신사업을 창출할 수 있도록 젊고 유능한 인재들을 중용했다"며 "디지털 전환과 성장전략 수립 등을 통해 조직 전반을 미래 지향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내부와 외부의 인재를 적극 발탁하여 쇄신을 가속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변상이 기자 difference@chosunbiz.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