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상생결제 확산의 날 행사 개최…"연간 지급 실적 200조 목표"
||2024.11.27
||2024.11.27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상생결제 확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상생결제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고 우수 사례를 홍보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 4회째다.
상생결제는 원청과 거래관계가 있는 협력 중소기업이 안정적인 납품대금 회수와 빠른 현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2015년 도입됐다. 도입 첫해부터 올해 10월말까지 총 1156조원이 지급됐고 최근 7년간 연간 지급 실적이 100조원을 넘겼다.
중기부는 상생결제 확산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게 중기부 장관 표창 20점을 수여했다.
단체 표장은 인천광역시, 부산도시공사, 인천교통공사, 해양환경공단 등 9곳이 받았다. 개인 표창 수여자는 김학준 엘지전자 책임, 박정훈 현대트랜시스 책임 매니저, 박찬 우리은행 차장 등 11명이다.
김성섭 중기부 차관은 “올해는 상생결제가 도입된지 10년째 되는 해”라며 “상생결제 성과는 대·중소기업, 민간·공공이 함께 이뤄낸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앞으로 관계부처,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연간 200조 규모 공공조달시장 내 상생결제 활용을 촉진하도록 정책적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홍찬 기자 hongchan@chosunbiz.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