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례문 방화사건 목격자 "흰머리가... 사다리로 올라가는 모습"
||2024.11.27
||2024.11.27
'꼬꼬무' 숭례문 방화사건이 다뤄졌다.
21일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는 610년 동안 자리를 지켜온 국보 숭례문 방화사건이 다뤄졌다.
2008년 2월 10일 설 연휴, 대한민국 국보 제 1호 숭례문에 화재가 발생했다. 610년 동안 굳건히 자리를 지켜오며 한국 역사를 상징해온 소중한 문화유산이 불길 속에 무너져 내렸다.
당시 30살이었던 목격자 이재승 씨는 퇴근길에 누군갈 목격했다. 그는 "설 명절 보내고 마지막 날 올라왔고요 바로 사무실로 출근해서 일을 했었습니다"라며 "퇴근 시간이 오후 8시 30분에서 40분 쯤 되었던 걸로 기억해요"라고 말했다.
이어 버스에 올라탄 그는 "숭례문 앞쪽에 신호등이 있거든요 버스 신호가 걸려서 창밖을 쳐다봤을때 누가 숭례문 누각쪽으로 올라가는 모습을 목격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재승 씨는 "당시 제 기억으로는 모자를 쓰고 있었고 모자 너머로 흰머리가 많이 보였고 가방을 매고 있었고 알루미늄 철제 사다리 접히는게 있는데 그런거로 올라가는 모습을 봤어요"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