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외야수 케이브 영입…총액 100만달러 계약
||2024.11.27
||2024.11.27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올해 메이저리그(MLB)에서 123경기에 출전한 외야수 제이크 케이브와 계약했다.
두산이 26일 "외국인 타자 케이브와 총액 100만달러(계약금 20만달러·연봉 80만달러)에 계약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미국 국적의 좌투좌타 외야수인 케이브는 키 183㎝·체중 93㎏의 신체조건을 갖췄다. 2011년 신인드래프트에서 뉴욕 양키스에 6라운드 전체 209순위에 지명된 케이브는 2018년 미네소타 트윈스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데뷔했다.
올해까지 케이브는 MLB에서 7시즌 52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6, OPS(출루율+장타율) 0.692, 45홈런, 176타점을 올렸다.
올해에는 콜로라도 로키스 소속으로 MLB 123경기에 출장했다. 올 시즌 성적은 타율 0.251, 7홈런, 37타점이었다.
마이너리그 트리플A 8시즌 통산 성적은 427경기 출장, 타율 0.303, OPS 0.893, 64홈런, 256타점이다.
케이브는 2024년에는 한 번도 마이너리그로 내려가지 않은 '풀타임 빅리거'였다.
MLB 연봉 전문 사이트인 스포트랙에 따르면 케이브의 2024년 연봉은 100만달러였다.
케이브는 10월 19일 자유계약선수(FA)가 됐지만, 올해 타격 부진 탓에 MLB 보장 계약을 장담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결국 KBO 신규 외국인 선수 최고액인 100만달러에 두산과 계약했다.
케이브와 계약하면서 두산은 2025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3명)을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