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예은 "곧 8주년이지만 아직 가수 적응 중…천천히 나아지고 있어요" [인터뷰 맛보기]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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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안예은이 데뷔 8주년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안예은은 최근 서울 광진구 모처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네 번째 미니 앨범 '이야기 보따리'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데뷔한 지 8년이나 지났지만 아직 가수 적응 중이다. 속도가 더디긴 한데 점점 익숙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안예은은 앞서 지난 2022년, 한 라디오에 출연해 "아직 가수라는 직업에 적응을 못 했다. 친구들도 '너 유명해?'라고 할 정도로 얼떨떨해한다. 아무래도 내가 방구석에 박혀 만화 보고 피아노만 치던 아이라 그런 것 같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그로부터 2년이 지나 벌써 그도 데뷔 8주년을 앞두고 있는 상황. 이에 가수라는 직업에 이젠 어느 정도 적응한 것 같냐 물으니 "여전히 적응 중"이라고 쑥스럽게 답하며 "속도가 더디긴 하지만 천천히 적응을 해나가고 있다 생각하고 체감하고 있다. 사실 데뷔 초엔 가수, 싱어송라이터라는 직업이 입에 담기도 힘들었다. 어딘가 과분하게 느껴졌다. 데뷔 2~3년 차까지도 내가 가수라는 걸 믿질 못했고, 그래서 가수라고 날 소개하기보단 '곡 쓰고 노래하는 안예은이라고 합니다'라고 내 소개를 했다. 굳이 풀어서 풀어서 날 소개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행히 지금은 내 직업을 '싱어송라이터' 여섯 글자로 소개할 수 있게 됐다'는 그는 "아직은 조금씩 적응해 나가고 있는 것 같다. 어떤 면에선 이 직업에 적응하려는 마음을 유지하고 싶기도 하다. 그렇게 해야 초심을 잃지 않을 것 같은 마음에, 또 앞으로 계속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 같은 마음에 천천히 적응해 나가려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예은은 오늘(21일) 오후 6시 '이야기 보따리'를 발매한다. 지난해 2월 선보인 정규 앨범 '쉽게 쓴 이야기' 이후 1년 9개월 만의 신보로, 타이틀곡 '잉어왕'을 비롯해 다채로운 장르의 6곡이 담겼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알비더블유(RBW)·DSP미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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