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 주원 "소방관 분들에 대한 존경심 점점 커져" [TD현장]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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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소방관’의 배우 주원이 소감을 전했다. 25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소방관’(감독 곽경택) 언론시사회에서는 곽경택 감독을 비롯해 출연 배우 주원 유재명 이유영 김민재 오대환 장영남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오대환은 영화를 본 소감으로 “소방관님들에 대한 죄송한 마음이 가장 먼저 들었다. 고마움, 감사한 마음도 느꼈다. 앞으로 소방관님들을 우연히 마주칠 때 어떻게 해야하나 생각했다. 저희 영화가 여러분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싶었던 건 ‘기억하겠다’라는 메시지였다. 늘 소방관님들을 잊지 않고 응원해주셨으면 하다”라고 했다. 김민재는 “잘 봤다는 말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이런 감정을 느끼는 게 오랜만인 것 같다. 꼭 내 가족이 다친 것 처럼, 내가 아픈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제가 보지 못했던 아니 어쩌면 사그라들고 있던 저의 깊지 못한 시선들이 조금 더 힘을 얻고 깊어지는 시간이지 않았나 싶다. 반성도 되면서 힘이 나는 것 같다”고 했다. 이유영은 “그 어느 때보다도 긴장하면서 봤다. 실제로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하니까 가슴이 많이 아팠다. 사이렌 소리가 울리 때마다 가슴이 철렁하더라. 실제 소방대원 분들이 출동하실 때 마음이 어떨지, 가족 분들의 마음이 어떨지 감히 상상이 안 됐다. 부디 다시는 이런 사고가 안 일어났으면 한다”고 했다. 주원은 “감독님이 다른 기교보다 깔끔하게 소방관들의 당시 환경과 노고들, 일상들을 잘 표현해주신 것 같다. 그 당시에도 그랬지만 지금도 소방관 분들에 대한 존경심이 점점 커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소방관’은 2001년 3월 4일 새벽 3시 47분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제동 다세대 주택에서 방화로 인해 발생한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12월 4일 개봉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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