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계획’ 배두나 "감정이 삭제된 듯한 영수, 표정 숨기는 게 어려웠다"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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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배두나가 '가족계획' 촬영 중 어려웠던 부분에 대해 말했다. 쿠팡플레이 새 오리지널 시리즈 '가족계획' 제작발표회가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정민 크리에이터를 비롯해 배우 배두나, 류승범, 백윤식, 로몬, 이수현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진행은 박경림이 맡았다. 이날 배두나는 자신이 맡은 영수 역에 대해 "감정을 읽을 수 없는 캐릭터다. 마치 감정이 삭제되고 결여된 사람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표현이 없고 어떤 일에도 크게 동요하지 않는다. 그런 영수가 집착하는 한 가지는 가족뿐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감정이 결여된 연기를 하는 게 어렵진 않았냐 묻자 "무표정이 어렵진 않았지만 감정을 숨기는 건 쉽지 않았다. 마음먹은 게 얼굴에 그대로 드러나는 스타일이라 그걸 숨기는 게 어렵더라. 감정이 티가 날까 봐 걱정됐다. 또 어떤 특정 장면에선 오히려 감정이 폭발하는 신도 있는데, 그런 (큰 폭의 감정 변화를) 신경 쓰며 연기했다"라고 전했다. '가족계획'은 기억을 자유자재로 편집할 수 있는 특수한 능력을 가진 엄마가 가족들과 합심하여 악당들에게 지옥을 선사하는 이야기. 배두나가 특수한 능력을 지닌 가족의 해결사 엄마 영수 역으로 변신하며, 여기에 류승범, 백윤식, 로몬, 이수현이 합세해 오묘한 가족 케미스트리를 완성한다. 29일 금요일 저녁 8시 공개.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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