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엽, 백은혜에 아픔 토로 "한번도 솔직하게 말 못했다"
||2024.11.27
||2024.11.27
'조립식 가족' 황인엽이 털어놨다.
27일 방송된 JTBC '조립식 가족'에서는 권정희(김혜은 분)에 아픔을 다 털어놓는 김산하(황인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권정희를 찾아간 김산하는 "저 엄마 이기려고 왔어요"라며 "엄마한테 울고불고 떼쓰고 제가 하고싶은대로 하게 해달라고 엄마 아들 아픈것좀 봐달라고 빌러 왔다고요 엄마 저 엄마 원망 안해요 그냥 엄마가 슬픈게 싫었어요"라고 말했다.
"엄마가 아픈게 싫었어요 그래서 한번도 솔직하게 말 못했어요 너무 뜨겁다고 너무 아프다고 흉터가 생긴걸 보여줄수도 없었어요"라고 말하는 김산하에 권정희는 "그걸 왜 이제말해?"라고 소리쳤다.
김산하는 "엄마가 안아프면 엄마가 안슬프면 언젠가는 우리도 괜찮아질 줄 알았어요 죄송해요 괜찮은 척 하지 말고 어른인 척 하지말고 진작 다 말할걸 그랬나봐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도 아프다고 나도 너무 슬프다고 너무 무섭고 나 좀 안아달라고 나도 소정이가 나때문에 죽은 것 같아서 괴롭다고 나도 소정이가 너무 보고싶다고 그러니까 엄마 우리 같이 좀 살자고 진작 말할걸 그랬어요"라며 "엄마 우리 행복해도 되요"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