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신광중 김태형 학생, 제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서 대통령상 수상
||2024.11.28
||2024.11.28
[포인트경제] 경북 포항 신광중학교 3학년 김태형 학생이 제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김태형 학생은 “기름이 많은 삼계탕이나 사골국을 좋아하는 아빠의 건강을 걱정하며, 기름 섭취를 줄이기 위해 국물과 기름을 손쉽게 분리할 방법을 고민하게 되었다”며 발명 동기를 밝혔다.
그의 작품 ‘뱃살잡아 백살까지! 기름잡는 국자’는 고대의 계영배 원리를 응용한 독창적인 발명품이다.
국자로 국물과 기름을 뜨면 물은 아래로 빠져나가고 기름층만 남게 되는 구조로, 간편하면서도 실용성이 높아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신광중학교 이상렬 교장은 “학생의 과학적 호기심과 창의력이 빛을 발한 성과로, 김태형 학생이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소규모 학교의 특성을 살려 학생 개개인의 장점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도한 것이 이번 성과에 기여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은 지역 교육의 저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발명품을 통한 학생들의 과학적 성취가 돋보이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