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의 다저스, 내년 MLB 도쿄 개막전 앞두고 요미우리·한신과 대결
||2024.11.28
||2024.11.28
내년 3월 일본 도쿄돔에서 MLB(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개막전이 개최되는 가운데 LA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가 일본의 명문구단 요미우리 자이언츠·한신 타이거스와 친선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일본인 메이저리그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일본 프로야구 선수들과 대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8일 교도통신·산케이스포츠 등에 따르면 LA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가 내년 3월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앞두고 요리우리 자이언츠·한신 타이거스와 평가전을 치른다. 다저스는 내년 3월 15일 오후 7시 요미우리를 상대하고, 16일 낮 12시 한신과 대결한다. 컵스는 15일 낮 12시 한신과 경기하고, 16일 오후 7시 요미우리를 상대한다.
일본에서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개막전이 열리는 것은 통산 6번째다. 특히 개막전을 앞둔 친선 경기 소식에 일본 팬들의 관심과 오타니를 동경하는 선수들의 기대감은 고조되고 있다. 다저스에는 오타니뿐 아니라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 에이스로 활약했던 야마모토 요시노부도 뛰고 있을 뿐 아니라 일본인 빅리거 이마나가 쇼타와 스즈키 세이야도 컵스 소속이기 때문이다.
2024 세계야구소프트연맹(WBSC) 프리미어12에서 일본 야구대표팀 4번 타자로 뛰었던 한신 외야수 모리시타 쇼타는 “MLB 진출을 꿈꾸고 있는데 빅리거를 미리 상대할 수 있는 건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오타니와의 대결도 기대된다”고 했다. 이어 “지난해 3월 일본 야구 대표팀과 평가전에서 오타니의 파워에 무척 놀랐다. 투수가 아닌 타자 오타니를 보고 싶다. 오타니의 자세한 것까지 전부”라고 덧붙였다.
